안녕하세요, 6월초부터 시작해서 파이널까지 수강한 재수생입니다. 나보다 낮은 등급에서 1등급을 받았다는 후기를 보고 꽤 낙담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생각해보니 그분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모르면서 결과만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저는 '영어는 절대평가니까', '2등급이니까 좀만 하면 1등급으로 올라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등한시했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영어도 언어라서 꾸준히 하며 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을 간과했습니다. 그 후 꾸준히 매일매일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 1등급 생각보다 쉽지 않고 생각보다 입시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부디 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문제를 찾아 보완하여 수능 영어 1등급을 쟁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