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능 영어를 잘 본 적이 없는 영포자였습니다. 오랫동안 영어를 잘 해 본 적이 없어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 없었고 해결 방도도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영어를 3등급을 넘겨본 적이 없었습니다. 현역 2020 수능때 그러한 상태로 영어 4등급을 맞았고, 대학 생활,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수능을 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4년만에 다시 공부를 해보려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커리를 따라가게 되었고, 그 결과, 불과 3개월 전에 to 부정사도 모르던 제가 대부분의 수능 문장들을 해석해 내고 형식을 통해 수능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수 년간 영어를 못했던 제가 하루 한 시간, 3개월 만에 이 정도 수준까지 가게 된 점이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여 안정적인 영어 1등급을 쟁취하겠습니다. 강의의 특징으로는 방대한 정보의 요약설명과 문장으로의 즉각적 적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다 생각 하는데, 절대평가인 현재 영어에서 강의의 시간단축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총 강의 러닝타임이 15시간 내외라는 점이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최소화시켜 효율적인 영어 공부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점아닌 단점으로는 쌩노베가 듣기는 조금 힘든 면이 있습니다. 방대한 내용을 핵심만 짚어서 스피드있게 압축요약적으로 딱딱 넘어가기 때문에 진짜 노베면 좀 빡세게 따라가셔야 합니다. 조금 힘든 과정이 있지만 그 과정만 넘기면 가장 빠르게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보장합니다. (베스트 후기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