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75 -> 수능 95작년 9월부터 들으면서 느낀 그대로 쓰겠음 결과적으로 24수능 최저 넘치게 맞춰서 약대 합격함. 올해 의대가려고 시대가는데 여기서도 광진쌤 인강 들어야지 4합5 최전데 영어는 1받을 자신감이 생김고3때 2도 처음으로 몇번 떴고 불안하단 생각도 했지만 그때까지해석만으로 영어시험을 운영했기에본질적인 영어공부법은 모르고 있었던 것 같음9모 때 결국 3이 떠버렸고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내 영어실력에 대한 불신으로 휩싸여 영어공부법을 계속 찾아봄ㅋㅋ그때 광진쌤 영상을 우연히 보게됐고 수강평이 좋아서 9월부터 수강하기 시작 강의듣는 시간이 다른과목에서 머리 빠개지던 나의 유일한 안식처였고 선생님이 강의에서 하시는 말 한마디한마디 곱씹으면서 필기함. 이후 여러번 보면서 해석방식, 문제풀이방식 접근 등 내 모든걸 버리고 선생님 방식으로 바꾸려고 노력했음. 선생님이 필기하고 복습 하라고 하시는 것들, 보라하시는 것들 진심으로 열심히 했음.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게 수능영어의 본질임.수능영어의 본질은 내가 했었던 거처럼 한문장 한문장 해석만 하는 게 절대 아니었음을 깨달았음한문장 한문장 해석만 잘하는걸로는 시간 안에 논리적으로 확실한 답을 찾아내기에 어려움이 있어 절대 1등급 못받는다는 게 나의 결론이었고 수능영어의 본질적이고 추상적인 영역을 어떤 쌤보다도 체계적 , 가시적으로 수능에 맞게 가르쳐준 게 광진쌤이심.또 강의가 컴펙트하면서 핵심적이고 한 문제당 러닝타임도 길지 않아서 완강하기에도 정말 좋았음. 영어 성적 뿐만아니라 온라인상으로도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돼주시고 수학이 2등급에서 안 올라서 너무 막막하고눈물날 때 선생님 동기부여 영상보면서 광광 울었었음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위로가 돼 주심지방러라 모든과목을 인강으로 해결했는데 이렇게 정서적으로유대감이 있던 선생님은 김광진쌤이 유일했음.m사 D사 1타 영어쌤들 중3때부터 모두 들어봤고 인강쌤으로 굿즈사고 덕질 비슷한 짓하는 거 이해 못하면서 일부 애들이 심하게 그러는 거 경멸하던 사람이 나였음.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자기 실력은 그 쌤들 들어도 그대론데 1타라고 무조건 좋아하는 거 같아서. 근데 그랬던 내가 광진쌤 강의 들으면서 웃어보고 울어보고,, 김광진영어 파이널실모 수능 하루전에 마지막회차 풀고 망해서 눈물 나올뻔함. 6,7개 틀림 ((선생님께서 2주전인가부터 계획 다 세워 주시는데 못 지켜버린 내 업보.. 오로지 쌤 책으로만 공부함. 모고식으로도 광진쌤 실모빼고 안 풀어봄. 이건 그러면 안됐었는데미리미리 공부 안해놔서 후회함ㅜㅜ수능날, 광진쌤 실모로 매운맛을 봤던 난 어렵단 생각은 안했고 그냥 막 풀었음. 진짜 수능 현장에선 이게 어려운지도 잘 판단안서고 그냥 막 하니까. 시간은 나한테도 꽤 부족했어서 가채점표 31~40까지 적음 다른 문제는 딱히 헷갈리는 게 없었고 다 맞았을거란 확신이 있었음. 가채점 결과론 95인 듯?9모 75->수능 95로 나름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음. 빈칸 9모때 다 틀렸는데 수능은 다 맞아서 광진쌤께 너무 감사함.사실 성적을 올리려면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겠단 마인드와 내가 따라갈 선생님 말을 믿고 실천하는 게 깔려있어야 하고, 그것만전제돼있단 하에 광진쌤을 따라가는 건 정말 빠른 시간내에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임.